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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_이슈❁

손흥민 트레이너 폭로, 개인트레이너와 축구협회의 싸움

by 잇먕 2022. 12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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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개인 트레이너의 저격?


손흥민 개인 트레이너이자 재활 트레이너 안덕수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축구협회 의무팀을 저격한 폭로글을 올렸습니다. 안덕수씨의 저격에 대항하여 대한축구협회 측은 안덕수씨가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증이 갱신돼 있지 않아서 채용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.

 

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(대표팀 숙소) 2701호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"라며 "이번 일로 인해 반성하고 개선해야지 한국 축구의 미래가 있을 것"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.

 

손흥민과 조규성, 정우영, 손준호, 김진수, 황의조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 씨의 게시물에 '좋아요'를 눌렀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대한축구협회의 입장은?


 

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달 7일 예전 A매치 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의 개인 재활 트레이너 역할을 맡은 안덕수씨에게 협회가 채용하려면 물리치료사 자격증이 필요한데, 자격증이 갱신되지 않아서 협회에서 채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.

 

또한, 손흥민 선수는 부상도 있던 만큼 선수단과 같은 호텔 층에 예약 협조를 하여 협회 측에서 비용을 부담하기로 제안했지만, 선수가 받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안덕수씨의 저격에 관련하여 해명을 하였습니다.

 

또한, 작년에 관련 분야 채용 공고를 냈으나 손흥민 개인 트레이너가 지원하지 않아서 협회 측에서는 자격증 부분이 해결돼야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습니다. 협회 측은 그간의 상황을 선수단이 귀국했을 때 종합적으로 확인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벤투 감독도 폭로?


손흥민 개인 트레이너 안덕수씨가 대한축구협회를 저격하며 "반성하고 개선해야"한다고 한 것과 관련되어 벤투 감독 또한 "피치 밖 지원도 중요"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.

 

이는 벤투 감독이 귀국 기자회견에서 후임 감독에게 조언하겠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.

"다음 감독에게 조언하거나 의견을 내는 건 적절하지 않다."

"선수들이 항상 최적의 상태에서,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. 모든 것을 협회 측에서 분석해서 잘된 부분을 이어나가고 잘 되지 않은 부분은 수정해야 한다. 특히 선수 지원 부분에서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. 축구 경기 결과는 피치 안에서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구장 밖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한 발짝 나아가야 한다"

고 말하였습니다.

 

현재 언론에서는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월드컵과 선수단에 대한 이슈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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